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불법 음원 다운로더들의 궤변.
게시물ID : freeboard_469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주엔알탕
추천 : 4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10/26 11:19:29
1.살만한 음악이 없다.
우리나라 음악계에는 아이돌만 있는게 아니다.
슈스케 심사위원인 이승철도 윤종신도 그리고 최고의 보컬이라고 칭송받는 박효신 임재범도
음반이던 드라마 o.s.t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뿐인가
90년대를 풍미했던 정말 대단한 뮤지션들이 지금 보이지 않는건 그들이 죽었기 때문이 아니라
음반으로만 먹고 살던 뮤지션들이 음반판매가 부진하면서 살아갈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2.아이돌그룹 때문에 음반시장이 죽었다.
이게 바로 코메디다. 음악도 일종의 장사고 돈이 되는 장사를 거부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승환 김건모 김동률 이적 위에 언급된 사람들.. 힙합가수들 락커들.. 
그 음악성 뛰어난 사람들도 더이상 음반이 팔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돌로
돌아선거다 앨범을 찍어도 돈이 안되니까. 하지만 아이돌은 항상 일정한 구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제작하는게 돈벌이가 쉽기 때문이다.

3.기업의 횡포다?
예전에 가수 한명이 나와서 음반 판매량보다 벨소리+배경음 판매량이 더 높다고 쓸쓸하게 말했다.
벨소리+배경음은 그 가수에게 사는게 아니라 기업에게 사는거다. 내가 음악을 들을려고 사는게
아니라 미니홈피 장식을 위해서 사는거고 중간개입자가 있으니까 가수들이 받는 돈은
줄어드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mp3는 불법다운이 되도 배경음악은 불법으로 안되니까 더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게 씁쓸한거지..
싸이왈"음반은 5천장 나갔는데 노래는 다 따라부르고 노래방 애창곡이 되었다고.."

4.빨리빨리 mp3로 넘어가지 못한 음반협회의 실수다.
이것도 코메디다 내가 짧은 치마를 입엇다고 강간이 정당화 될수는 없다. 피해자가 동기 유발을 했다고
하더라도 불법은 불법이다. 게다가 음원을 mp3로 돌리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다.
몇몇 뮤지션들은 음질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거부했었고 특히 실력있는 가수들이 cd에 대한 애착이
많았었다. 그리고 그 거대한 음반시장을 한순간에 바꾼다는것도 당연히 어려운 일이었고
무엇보다도 사용자들이 원하는 mp3시장을 완벽하게 구축된지 몇년이 지났음에도 합리적 구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5.돈주고 사기 아깝다?
돈주고 사기 아까우면 안들으면 된다. 이세상이 돈주고 사긴 아까운데 불다로 들을 만한 노래는 없다.

6.공연으로 돈을 벌면 안되는가.
음악성이 좋은 음악인이라도 공연과는 별개다. 싸이,김장훈의 공연이 초대박 인기지만 솔직히 그들이
노래를 잘하는것은 아니다(정말 가수라고 불릴정도의 가수와 비교했을때)하지만 그들의 공연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김동률인데 이 사람은 거의 2년에 한번 콘서트 열까말까다.
음악인이 실력이 없다면 모르되 실력있고 인기 있는 음악인이 불다로 인해 공연 안한다고 욕먹을
필요는 없지 않은가...

불법다운로더들에게 가장 충격먹었던 것은 마치 그들의 잘못이 자신의 탓이 아닌양 오히러 더 당당하게
외친다는 점이다. 예전에 내가 학생때만해도 cd선물이 인기였다. 다들 씨디 몇십장씩은 가지고 있었고
많은 얘들은 몇백장씩 가지고 있었다.(씨디+테잎) 
엠피쓰리가 막 활성화 될 무렵에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이제 태어나고 자라는 아이들은 음원이라는 걸
사는 것 자체에 대한 반감이 생기지 않을까.. 했던 점이다. 씨디를 구입하던 사람들도 음원을 불다하는
마당에 첨부터 공짜로 얻었던 사람들이 자라서도 음원을 구입할까.. 라는 생각..
불법으로 들을꺼면 조용히라도 있지.. 오히려 더 나서서 큰소리 치는거 보면 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