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당해서 멘탈이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본인은 주말야간편돌이임 밤에 손님도 없고 심심할때 노트북에 미드나 무한도전같은거 받아서 시간을 보내는데 요새 메르시x파라를 파는 중이라 바탕화면이 둘이서 히히덕대는 짤임..그냥 별 생각없이 오늘은 워킹데드 정주행해야지 하면서 보다가 한참 좀비들이 식사(...)를 할때 손님이 들어오심, 손님 눈갱당하시거나 혐오하실까봐 그냥 동영상은 내려두고 계산해드리는데 좀 예쁘신 여성분이었음. 계산하고 내 뒤쪽을 한참을 바라보더니 하시는 말.
"오버워치 하세요?"
난 갑자기 뭔소린가 해서 그냥 ㄴ..네 이랬는데 그분이
"바탕화면 이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