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분께서 올리신 자료 보고 저도 잊고 있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올립니다. 그분께서 올리신 자료에서 나루토가 에로 변신술 할때 변하던 모습이 어머니일꺼라는 ^^;; 자료를 올리셨는데 결론 부터 말하자면 맞습니다. 일본에서는 한때 아주 아주 잠깐 화제가 됐었던 일인데요 나루토 작가 밑에서 문하생으로 있었던 사람이 나오면서 친구에게 말한게 여기 저기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됐고 작가가 콘티 수정까지 한 일이었지요 그때 짜놓았던 내용이 나루토의 아버지는 4대 호카케가 아닌 4대 호카케의 배다른 형제였습니다 (4대 호카케가 아버지였다면 마을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싫어하지는 않았겠지요) 나루토의 아버지가 나이로 따져서는 더 형이었다고 합니다. 나루토의 아버지는 4대 호카케와는 달리 차크라를 전혀 모을수 없는 체질이었다고 합니다.(록리처럼) 나루토가 초반부에 차크라를 잘 운영하지 못하던 모습은 아버지의 그것을 닮은 것이지요. 그리고 나루토의 어머니는 마을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여자였는데 매우 다친모습으로 마을에 들어오고 나루토의 아버지가 돌봐주면서 서로 사랑하게 되고 둘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나루토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부터인가 나루토의 어머니는 나루토의 아버지에게 어느날 갑자기 내가 사라지면 그때는 나를 절대 찾지 말라고 합니다. 나루토의 아버지는 이상한 기분이 들기는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구요 당연한 전개상(ㅡㅡ;;) 나루토의 어머니는 어느날 사라지고 나루토의 아버지는 나루토의 어머니를 찾으러 나갑니다. 근데 그러다가 구미호를 만나고 다급하게 마을로 도망을칩니다. 마을에 거의 다 도착했을때 쯤에 구미호에게 잡혀서 나루토의 아버지는 죽고. 구미호와의 전쟁끝에 승리한 마을사람들은 구미호를 나루토의 몸에 봉인하게 되지요 근데 봉인하는 과정에서 한순간 나루토의 어머니의 모습이 나타나고 사람들은 나루토의 어머니가 구미호였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죠. 자~ 여기까지가 원래 콘티의 내용이었다카더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