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한지 이주쯤 된 친구가 있어요
 
자주 만나진 않는데 매일매일 전화는 해요 하루에 두세시간씩?

가끔 서로 감정상할때도 있지만 대체로 즐거운 분위기예요
 
저한테 호감이 있는건지 제가 공감이나 맞장구를 잘해줘서 자주 통화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렇게 잘때까지 하다가 자기 자야한다구 재워달래요

근데 제가 눈치가 없어서 어떤관계라고 딱 구분하진 못하겠어요. 그냥 남녀 친구사이끼리도 이렇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