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애기가 사는데 너무 뛰어다녀요
저도 어렸을 적에 처음 막 빌라 이사왔을 때 멋 모르고 뛰었다가 아랫집 사람에세 혼난 기억이 있어서
왠만하면 그냥 두려고 하는데 너무 쿵쿵 거리네요..
진짜 층간 소음 겪어보니까 왜 싸움나는지 알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울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시끄러워서 애기공룡이라구 별명도 지어줬어요..
주말에도 꿍꿍거리는 소리에 아침일찍 깨고, 집에서와서 좀 쉬려구 있으면 또 12시가 다되도록 뛰어다녀요
진짜 집 근처에서 공사할 때 시끄러워서 짜증 나는 기분을 하루종일 느껴요!!
심지어 쉬는 날엔 그걸 하루 종일 듣고 있어야 해요..
왠만하면 참으려고 참으려고 했는데 이젠 진짜 도를 넘은 것 같아요 ㅠㅠ..
조만간 윗집 한번 찾아가야 겠네요ㅠㅠ
지금도 꿍꿍거려서 천장을 뚫어버리고 싶어요 ㅠㅠ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