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하루키 책은 특정 파트만 뚜렷히 기억이 나고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는건지 ㅋㅋ ㅠ 이곳에 질문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안된다면 댓 달아주시면 글 옮길게요~ 하루키 책 캐릭터 중에 이런 캐릭터가 있었거든요? 도서관 사서인데 남장여자에요. 헌데 사실 멘탈은 남자고 몸만 여자. 그런데 하나 더 꼬아져서, 남자의 멘탈이 게이에요. 그래서 겉보기엔 여자가 남자랑 데이트 하는 것이 되는데 사실은, 여자의 몸을 한 남자 게이가 게이를 사귀는 상황 깉은거였어요.. 이 설정이 너무 희귀해서 뜨악하며 그녀의 생각을 쫒아가려고 꽤 애썼던듯 ㅡㅅ ㅡ 혹시 이 사서 나오는 책 뭔지 아시나요? ㅠ 1Q84인줄 알았는데 아닌듯해서요....
혹시 질문 하나 더 해도 된다면, 그 생선 비가 내리는 장면이 있는 책은 1Q84맞나요? 아님 해변의 카프카인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