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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얼굴용 에센스 + 크림 + 로션 등 바르지 않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beauty_12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캬울캬울
추천 : 2
조회수 : 253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0/14 12: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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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미스트만 쓰고 있고요.
 
원래 워낙 건조한 피부라 크림을 달고 달았는데 한 2년정도 넘게  에센스나 크림 등은 바르지 않고 있어요.
 
가끔 친구가 선물해 준 정도는 발라보기도 하는데도 딱히 좋다고 못 느끼네요.
 
 
 
그대신 제가 바르는건 '오일'입니다.
 
그 오일도 '페이셜 오일'로 나온 것들이 아닌 그냥 100%천연 오일이요.
 
친구가 추천해준 100% 코코넛오일의 효과를 봤거든요. 
기존 화장품에 비하면 가격도 월등히 저렴하고요.
 
그래서 다른 오일도 뭐 좋은거 없다~ 하면서 찾아봤지요.
화장품회사에서 나오는 오일들 이름은 '그 오일'만 있는 것처럼 팔지만,
내용물을 보면 십여가지 , 수십가지의 다른 첨가물로 되어 있는걸 보고 나서
 
그 중에 뭐가 내 피부랑 안 맞을지는 모를 일.이라는 생각에 100% 로 된 오일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그 중심에는 아이허브가 있습니다 ㅎㅎㅎ
 
 
 
오히려 화장품 갯수를 줄이고 화장품 양을 줄인 결과,
건조함이 줄어들었어요.
 
나이를 먹으면서 생긴 단순한 신체변화일지도 모르지만요.
 
 
오일감이 부담 되면 에센스 등 좀 찍덕한 질감의 화장품과 섞어 바르시면 바르시기 더 수월하고요.
저는 바쁘면 미스트만 뿌리고 되직한 파운데이션에 오일을 좀 섞어서 펴 바르기도 해요.
 
 
저는 우선 먹어도 되고 피부에도 발라도 되는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을 입문으로 추천합니다!
피부에 바르는게 너무 오일리 하다 싶으심 먹으면 되니까요. ㅎㅎㅎ
 
 
코코넛오일은 발화점이 높아서 튀김 볶음 요리에도 좋아요.
물론 독특한 그 향이 먹는거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세요.
 
 
참... 코코넛 오일은 고양이한테도 좋습니다.
오일을 먹으면 천연 헤어볼제거제!
저는 맛사지 할때 고양이들이 오면 그냥 핥게 냅둬요 ㅎ 먹어도 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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