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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6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2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5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06 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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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78

WEATHER 흐리고 비 바람이 꽤 쌀쌀함

DATE 2018.7.6()

WAKE UP TIME 06:20 BED TIME 11:20

평일의 마지막 날.

일주일 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다시 복습합시다.

TO DO LIST

·아버지께 부채 사드리기

·계절학기 경영학원론 중간고사 공부하기

·일주일 동안 한 경제&한자 복습하기

·토익 LC PART2까지 dictation&따라 읽기

TIME MEAL

AM 08:00~08:15

삶은 달걀 1, 사과 중간 크기 껍질 채로 1,

 

삶은 고구마 중간 크기 1,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01:30~01:45

써브웨이 햄 샌드위치(위트, 슈레드 치즈, 후추)

PM 07:10~07:25

흑미콩밥 1/3그릇, 대패삼겹살, 상추쌈, 양파, 풋고추, 쌈장 약간

 

고사리나물, 깻잎순나물 조금씩

아침 : 천식약, 비타민C, 루테인, 유산균 1알씩 저녁 : 천식약 2, 호르몬 조절제 1알씩

: 3.5L 이상

TIME EXERCISE

AM 06:45~06:50

계단 오르기(22)

AM 07:00~07:35

조깅 전 스트레칭&아침 조깅(4.3km 코스, 3130)

AM 07:40~07:45

계단 오르기(22)

PM 02:00~02:05

계단 오르기(22)

 

 

MEMO

아침에 비가 조금 와서 안 나갈까 했는데, 엄마 말대로 나가서 뛰기를 다행이었다! 확실히 나가는 게 힘들지 한 번 뛰면 괜찮다. 문제는 그게 반복된다는 것이지만.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공부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음식의 느낌이 지금 거의 떠오르지 않아 당황스럽다. , 식사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게 된 건가?

 

내일은 주말. 비가 안 오면 수영을 가자. 무리하지는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안녕하세요, 오유 다게 여러분! 오늘 하루 무리한 공부 계획을 세웠다가 힘이 다 빠져버린 은가비입니다. 장난 아니고 진짜 힘드네여ㄷㄷ 확실히 공부도 체력을 소모하는 모양입니다.

오늘 아침은 비가 왔어요. 문제는 양이 좀 적었다는 거죠. 이런 날에는 운동 나가면 비 맞을 거 같고 안 나가면 손해보는 기분이 듭니다. 결국 나갔다가 다시 집에 돌아왔는데(주제에 계단타고 왔음) 엄마께서 이 정도는 나가도 되겠는데? 라고 말씀을 하셔서 모자 쓰고 다시 나가서 뛰었어요. 어후, 안 나가면 진짜 손해보고 후회할 뻔 했네요ㅋㅋ 비가 거의 안 와서 물 웅덩이에 발 좀 젖은 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엄마 말 잘 들으면 정말 손해 보는 건 없어요!ㅋㅋ 평소에도 엄마 말을 잘 들읍시당.

오랜만에 뛴 거리를 재려고 휴대폰을 들고나가서 RUNKEEPER이라는 앱을 켰는데(손에 들고 뛰어야 되서 잘 안 들고 나감) 뛰어도 계속 0.1KM에만 머물러 있고 더 이상 진행되지가 않더군요. 앱이 이상한 것 같지는 않고 제 휴대폰이 좀 오래된 것 같네요. 혹시 다른 러닝 앱 있나요? 거리를 한 번 정확하게 재어보고 싶어서요.

어제 말씀드린 대로 오늘 저녁에는 근력 운동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본의 아니게 시골 할머니께서 콩을 잔뜩 보내주셔서 콩 까기(참 어감이 거시기하네요)라는 미션을 아버지와 함께 저녁먹고 나서 내내 수행하느라 운동할 시간을 놓쳐버렸네요. 뭐 손이 저릿저릿하고 다리는 쥐가 났으니 노동은 충분히 되었으리라 믿습니다ㅋㅋ

저희 집은 아버지가 고기를 참 좋아하세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은 삼겹살이나 갈비 같은 걸 구워먹어요. 오늘은 아버지가 대패삼겹살을 사오셔서 맛있게 먹었네요. 고추랑 양파랑 쌈을 같이 충분히 먹었습니다. 점심은 칼로리 적은 써브웨이 햄 샌드위치니 이 정도는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요! 가끔 사람이 고기도 먹고 살아야지!(뻔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네요. 지금 신나는 불금들을 보내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내일 수영이나 한 번 살짝 가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오유 다이어터 분들, 살 찌는 음식 말고 맛있는 음식 먹으시고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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