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일꾼 진교훈의 세 번째 약속

 

<‘강서미래 5대 플랜’으로 강서를 교육·돌봄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저출생이 대한민국과 서울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23년 현재 우리 강서구의 출산율은 0.58명으로 전국의 0.77명에 비해 현저히 저조합니다. 보육과 교육을 오롯이 가정에만 떠맡기는 ‘각자도생’ 시스템으로는 저출생사회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사회공동체가 일정 부분 보육을 책임져야 합니다. 안정적으로 아이를 기르고, 양질의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서구가 힘껏 돕겠습니다. 강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당당한 시민,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특별한 배움의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강서구가 서울시에서 최고 수준의 보육, 교육 환경이 갖출 수 있도록 ‘강서미래 5대 플랜’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육성, ‘미래교육특구 플랜’을 가동하겠습니다.

미래교육 특구의 핵심 거점으로 마곡 ‘M-융합캠퍼스’를 조성하여 과학기술 및 융합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취임 즉시 서울시와 협력해 주요 과학기술 대학 유치를 적극 진행하겠습니다. 마곡 소재 기업과 지역 내 항공 관련 기업들과 취업박람회 및 인턴십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미래교육 특구의 또 다른 축으로 (구)공진중 부지에 환경교육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코스쿨’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인근 부지에 강서도서관 가양 분관 및 청청미래교육 센터를 건립해서 청년 진로 체험교육과 커뮤니티 공간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강서를 기후위기 시대를 선도할 인재육성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염강초 부지에 서남권을 대표하는 유아(교육)체험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유아기 때부터 안전교육·직업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아이들을 언제나 안심하고 맡길 ‘안심돌봄 플랜’을 가동하겠습니다.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가 가능한 강서구 달빛 어린이병원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강서 메디컬 특구의 기능을 강화해 불임부부 및 임산부 대상 의료지원 서비스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초등학교의 교육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사교육과 육아 부담을 덜겠습니다. 현재 7호점까지 설치된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2배로 늘려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부담을 경감하겠습니다. 6~36개월 미만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보육제 지정 어린이집을 현행 3개소에서 동별 1개소 이상씩으로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학생과 교사의 ‘마음건강 플랜’을 가동하겠습니다.

교육청과 협업하여 교사와 학생의 마음건강 돌봄 사업을 강화하고, 강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인력을 충원하겠습니다. 마음건강상담~진단~치료를 위한 강서지역 병원 연계 및 지원 사업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시립 강서도서관 조기 준공으로 '퍼스트키즈존 플랜'을 가동하겠습니다.

주민친화적 복합시설을 포함한 서울시립 강서도서관 건립을 서두르겠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과학·환경 특화 도서관 기능에 각종 생활체육시설과 키즈카페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건립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 건강, 그리고 놀이까지 한 곳에서 모두 해결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탄생시키겠습니다.

 

다섯째,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 택시 플랜’을 가동하겠습니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긴급 위기상황 발생 시, 24시간 택시 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나아가 관내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센터 등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강서에서 19년 거주하며 아이를 키우면서 돌봄과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교육의 질 차이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인구만 많은 도시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미래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강서미래 5대 플랜’을 과감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강서를 아이 키우고 낳고 싶은 강서, 아이들의 웃음소리, 왁자ㅇ지껄 소리가 나오도록 저 진교훈이 반드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