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워크랑 와우빼고 그냥저냥 볼만하네요.
후속편은 더 나아질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이게 블자팬을 위한건지 영화를 위한건지가 모호해서
좀 확실했으면 더좋았을텐데 이거도 아니고 저거도 아니고
머 불만이라면....
너무 스토리를 빨리뺄려고 한거랑
가로나는 그냥 잠깐등장시키지
어차피 와우에서도 별로안중요한데 중요하게 나와서
설정파괴시키는데  왜 영화에서도 저랄까..정도랄까...

개인적으론 팬이다보니  
인간들 갑옷도좋았고 마법도 머 갠차났음.
오크도 좋았음. 늑대도 좋았고 막고라도 머 갠찬
눈이 즐거웠고
카라잔에서 호드들 낙사시키면서 낄낄거리던 추억도 나고
멀록이란 사생결단하던 추억도 떠오르고

근데..
후속편때는 그냥 다른 노선타서
메디브&굴단 타락떡밥을 그냥 단순하게 진행시켜서
아제로스 안에서 끝냈으면 하네요..
오닉도 나와야되고 스톰레이지 형제도 나와야되고
아서스도 나와야대고 데스윙도 나와줘야되는데
자잘한건 같이 출연한다고해도...
우주로 가버리면 그냥 안드로 가버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