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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 고래의운동 (feat. 로말레오2)
게시물ID : diet_96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11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6/20 16:00:18
장마가 시작되면서 헬스장이 조금 선선할줄 알았더니
무더위때보다 더 숨쉬기 힘드네요. 환기가 잘 안돼 습기가 장난아닌 듯.
요즘 웨이트 후 유산소를 게을리하고 있는걸 느끼는데도
힘들고 시간도 없고 귀찮다는 이유로 자꾸 건너뛰네요.
무릎높여 제자리뛰기를 한지가 언제인지... 
반성하고 내일부터 마무리 운동에 충실해야겠어요.

워밍업- 1.2km 러닝
       - 점핑잭 50회*3세트
       - 버피 25회*4세트
스쿼트 20kg(빈봉) 10회*1세트
        40kg 10회*2세트
        50kg 10회*2세트
        60kg 5회*4세트
        65kg 5회*4세트
        70kg 3회*5세트
        75kg 2회*4세트
        모두 113회
전신 스트레칭
하체 폼롤러 마사지

* 보다 안정적인 스쿼트를 위해 나이키 역도화를 구입했습니다.
사이즈에 맞는 물건 찾기도 어렵고 직구도 어려웠지만, 겨우 구할 수 있었습니다.
구하기 어려운 와중에도 색깔은 남자의 색 핑크를 구하려했으나 거의 불가능해 산뜻한 오렌지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역도동호회에서 몇번 신어본 것이 전부여서 딱딱한 신발 바닥이 여전히 낯서네요.
사용후기를 말씀드리면,
정말 딱 맞는 사이즈다보니 확실히 발바닥과 발등을 조여주는 것은 물론 발바닥 지지가 견고해졌어요.
뒷굽이 있어 atg스쿼트가 더 잘됐네요. 엉덩이 근육 통증도 확실히 느껴지구요.
'실력도 없는데 굳이 비싼 장비를 구입할 필요가 있나', 
'낮은 중량치면서 대단한 실력있는 것처럼 이상한(?)신발 신느다고 비웃음만 사는것 아닌가'하는 우려가 많았지만
만족감은 아주 높습니다. 건강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니 쓸데없는 우려와 위축따위는 사라졌네요.
그렇다고 예전보다 더 많은 중량을 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축구화 신었다고 갑자기 메시나 호날두가 되는 것은 아닌 것 처럼요.. ㅎㅎ;
다만, 데드리프트에는 역도화가 맞지 않는다는 말에 조금 시무룩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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