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생각만 하던걸
실천으로 옮기게 된 거니까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정알못이라 직접 활동까지는 못했구요.
그러면서 일련의 사건들
그러니까 '오유가 좌표찍는다'로 대표되는 역풍이나
메갈 일베 국정원 몰이같은 것들을 봐오면서
나름 느낀 것이 있습니다.
떠올린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N의 활동방법에 대한건데요.
순서가 바뀐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유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면 대부분
작성자가 그 일을 한다 -> 인증한다 -> 추천을 받는다 -> 유행을 탄다.
이런 순서였잖아요?
그러니까 N도
(자기가 알아서) 네이버 뉴스를 보고 댓글을 쓴다. -> 캡처를 해서 오유에 인증한다. -> (자기가 알아서) 찾아가서 추천을 주든 동조하는 댓글을 달든 한다.
이렇게 가는게 맞는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음.. 뭐 지금 방법이 틀렸다는건 아니고
위험한 상태라는건 다들 공감하시잖아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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