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종걸 박영선 김부겸이 단일화논의 들어갔다는 것은 여러언론기사를 통해서 아시고 계실겁니다. 김부겸은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너무쉽게 대권만 생각해왔다며 당권에 대해서 의견수렴하고 이번달말까지 결정하겠다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면서 뒤로는 박영선을 만나서 이미 단일화논의를 하고있다네요. 김부겸이 나오든 안나오든 박영선 김부겸 이종걸중에서 추려서 한명이 나오고 나머지는 모두가 밀어줄거라는 것이 확실시 되네요. 거기다가 이종걸은 민집모가 김부겸을 대권후보로 밀고있다며, 김부겸은 대권나가고 당권은 우리주고 밀어주라고 싸인을 보내고요ㅋㅋㅋㅋ
또다른 통합행동인 송영길이는 본인이 당대표가 너무하고싶은데, 박영선 이종걸 김부겸이 본인을 밀어줄 가능성이 없으니까 그들과 다르게가면서, 비노끼리단일화는 옳지않다는 말을 해대고요... 이해찬 복당문제도 친노들의 지지를 얻기위해서 당에 요청을 했다고 생색내는데 또 복당은해야하지만 시기는 합의점이 만들어져야한다며 딴말하고요. 이해찬이 전대전에 복당하면 송영길은 절대 좋을 것이 없다는것은 누구나 다아는데ㅋㅋㅋ 이거는 추미애도 마찬가지인것같네요. 말로만 이해찬복당해야한다고 친노지지자들에게러브콜. 그러나 진짜로 지금 이해찬이 복당하는것을 바라지는 않겠죠.
이명박은 제2의 노무현이 될거라며 말도안되는 개소릴해대던 송영길이가 당대표는 진짜하고싶은가보네요.
김부겸 이종걸 박영선 그리고 민집모가 힘을 합칠 것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다른쪽은 아무 구심점도 대안도 없습니다. 추미애가 혼자나와봤자 못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