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ㅡ
전 29살여자이구요 노출증입니다ㅡ
병원가서 의사쌤이 당신은 노출증환자입니다
라고 말씀하신건아니지만
제가 스스로 느낀바 전 노출증입니다ㅡ
누구에게 관심받고싶어 이런글 올리는건
절대아닙니다 베스트금지에 본삭금걸었습니다ㅡ
자기전엔 꼭 자위를 해야만 잠을잘수있구요
네 이건 머 노출증이랑은 상관없는 얘기인건같고
제가 몸매가 좋은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팬티를안입고 치마를입는다거나 얇은 면소재의
티셔츠를입고 브래지어를 안한다거나 그렇구요
가끔 진짜 삘이??강하게들때는 새벽에 집근처
공원에가서 옷을벗고 벤치에 앉아있거나 
근방에 돌아다니거나 그래요ㅡ  위험한행동인거
잘알고있습니다ㅡ 하지만 제어가 안됩니다
특히 술을마신후엔 좀 더 심하구요
티 안으로보이는 제 가슴을 누군가가 봐줬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보여주는건 싫고
그렇네요...대충 제 증상이 이렇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지만 짧게 추려봤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노출증인거같죠...?

참 한심하고 수치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안하려고해도 자꾸만하게됩니다
하.....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