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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져링 롱테이크.
게시물ID :
movie_5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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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케톨릭수사
★
추천 :
0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1 02:19:41
초반부에 카메라가 집 밖에서 창문을 건너 집안의 가족들을 따라다니며 마지막 주인공 딸 뒤로 들어가는 장면
스테디캠으로 찍은거 같은데 아마 밖에서 크레인타고 촬영감독이 창문으로 들어가면서 촬영한듯.
동선도 좋았고 상당히 연출하기 힘든 장면이지만
사실 극중 분위기랑 그닥 연관성은 없는듯
곡성도 첫 사건 현장을 롱테이크로 따라가는데 현장의 입체감이 느껴져서 앞으로의 사건은 영화의 무대가 아닌 실제 현실의 무대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다.
제임스완도 훌룡한 감독이지만 확실히 곡성이 전체적인 밸런스가 더 좋았다.
P.S :
남케 전사보다 여케 법사가 막보 잡는데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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