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이 야외행사 도중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원협의회는 지난 7일 일산호수공원에서 당원들이 걷기행사를 진행하던 도중 발생한 폭행 사건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일산사랑 토요걷기’ 행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이날도 당원 70여명 및 지지자들이 행사를 진행 중이었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이 다가와 “일본 오염수는 너희가 처먹어라” “친일파 놈들아, 선거비용 물어내라”며 20여 분 간 따라다니며 고함을 외쳤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101729?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