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이번 구청장 선거를 민주당의 승리로 보고 있지만

정치 전략가라면 윤석열 정부가 끝도 없는 막장짓을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어차피 버리는 김태우를 이용해 다음 총선때 국힘당이 얼마나 많은 의석을 확보할수 있는지 떠본 선거를 했다는것을 알겁니다...

즉...이번 선거를 통해 국힘은 윤석열의 막장짓을 보고도 지지해준 국민의 수준에 맞는 총선 전략을 짜고 공천을 할거라고 봄...

결국 우린 4월 총선에서 또다른 좌절을 맞볼수 있다는것을 이번 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은 구청장 보궐 승리에 도취해 있을게 아니라 국민의 수준을 바로보고 총선 전략을 짜야 하는 이유인 겁니다...

지금 국힘당이 이번 보궐 선거 결과를 보고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이유도 속으로는 흐뭇한 미소를 띠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름...

아침 라디오에 유승민이 나와 대통령이 어떻게 하면 총선에 승리할수 있다라고 주문 넣고 있던데

윤석열이 총선 승리를 위해 잠시 재정신인 모습을 보이면 개돼지들이 총선에서 표를 줄거라 확신하니 그런 소릴 하고 있는거겠죠...

그리고 정말 개돼지들은 몰표 줄거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