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짤에서 그런거만 아니라 전에 여직원도 얘기할 때 '니가, 너는' 이런 말이 기분 나쁘다더라구요?
제가 직급도 높고 나이도 많아서 반말하는 관계였긴한데, '너, 니'를 안쓰면 어찌 대화를 해야하나 좀 막막했어요.
'김대리, 이런건 김대리 맘대로 해두 괜찮아.' '김대리가 보기엔 어때?' ... 이거 이상하잖아요?
'김대리, 이런건 너 맘대로 해두 괜찮아.' '너가 보기엔 어때?'
이렇게 쓰는게 자연스럽지 않나...
그래도 혹시 몰라서 물어보는데 '니가, 너가' 이런거 기분 나빠요??
노래 가사에도 니가 너가 많이 나오는데..;;
뭐라 하려는게 아니라 혹시라도 기분 나쁘다면 대체할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을까요.
되도록이면 오해없이 얘기하고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