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벨런스 패치와 더불어 그 이유이기도 한 대격변

기본공격력 3배 옵션에서

요놈의 바뀐매인 옵션은

150%와 30~45제 +2

라는 옵션으로 바뀌었지요..

사실 다른 유저들은 스증/크증/추뎀/모속강등

현기본기 3배를 충당하고도 모든 케릭이 고루 사랑받을

옵션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일부 공격력을 셋옵으로 넣는 방향으로 가버렸습니다.

근데 이 대격변은 어떤케릭이 이용했느냐

일단 이번 메인 벨런스케릭(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지만요)

대격3남매 퇴마,배메,웨펀

여기에 도소마, 좀더 확장하면 스핏과 레인저가 있지요..

문제는 저 30~45제+2라는 옵션은 위 케릭중 쓸만한 케릭은 거의 계륵으로 쓰다싶이하는

스핏과 레인저 라는겁니다.

스핏은 철갑+2, 레인저는 데바리+2로 스위칭이라도 써먹을수 있다는거죠.

배메는 아에 스위칭은 커녕 무기마스터리도 받을수없고(오체실시간)

판금이라 그나마 써먹는 퇴마사는 현무라도+2는 할수 있다만...제가 심도있게 키우지 못해 +2 수치가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크로니클 스위칭 한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웨펀은 류심승과 류심강이 오르지만...류심가지고 매인 딜링은 거의 불가능 하다 싶이 하니...

마소 풀을 들고 있지 않는이상 이것도 웨펀도 굳이 써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들 뿐입니다..

도소마들은 이젠 소검을 찾으셔야 하고요..마발이 무려 2나 오릅니다..-_-;;

쓸게 없어서 대격에 의존하면 살던 케릭일수록 대격은 계륵 탬이 되고 오히려 먹었으니깐 써본다는 케릭들이

은근슬쩍 좋은무기로 탈바꿈이 됬습니다...

그렇다고 대격케릭들이 만족할만한 벨런스 받은 케릭은 하나도 없구요....

내일이면 대격3남매의 운명이 결정되는군요...

배메만 주구장창 키워온 저도 예전부터 봐오던 수많은 배메 고수분들이 떠나가는 글을보고

이런저런 잡다한 생각이 계속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