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경기 구리 교문사거리 등에 내걸려…당국 승인 받아
제작 주체는 열린민주당…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 흡수 통합한 열린민주당과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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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 ‘잡범’이라 표현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시 당국의 게첩 승인을 정상적으로 받은 현수막의 제작 주체는 ‘열린민주당’인데, 이 당은 과거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정당으로 최강욱 전 의원 등을 배출하고 지난해 대통령 선거 직전 민주당에 흡수 통합된 열린민주당과는 다른 당으로 확인됐다. 김동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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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 ‘잡범’이라 표현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시 당국의 게첩 승인을 정상적으로 받은 현수막의 제작 주체는 ‘열린민주당’인데, 이 당은 과거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정당으로 최강욱 전 의원 등을 배출하고 지난해 대통령 선거 직전 민주당에 흡수 통합된 열린민주당과는 다른 당으로 확인됐다. 김동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재청구 가능성에 검찰의 적정한 판단을 예상했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 ‘잡범’이라 표현한 현수막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 등에 내걸렸다.
시 당국의 게첩 승인을 정상적으로 받은 현수막의 제작 주체는 ‘열린민주당’인데, 이 당은 과거 민주당의 비례 정당으로 최강욱 전 의원 등을 배출하고 지난해 대통령 선거 직전 민주당에 흡수 통합된 열린민주당과는 다른 당으로 확인됐다.
1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근처와 경기 구리시 교문사거리 등에 한 장관을 ‘잡범’이라 표현한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것이’라는 말로 한 장관을 겨냥한 현수막에는 ‘휘발영수증, 아이폰 비번’이라는 과거 한 장관을 둘러싼 일을 끌어온 것으로 보이는 문구도 포함됐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64521?sid=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