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흔한 오징어입니다.
만약 게시판을 잘 못 찾았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ㅠㅠ
지식 게시판으로 가려다가 고려청자, 백자에 관련된거라서 왠지 역사게시판으로 와야될 것 같아
역사 게시판으로 질문을 올립니다.
회사 형과 퇴근길에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고려청자, 백자 얘기가 나오게 됬습니다.
제가 어릴때 다큐멘터리 같은 프로그램에서 봤던 기억으로는
한 학자분이 나오셔서
"고려청자와 백자를 현대에서 만들지 못한다. 또한 오래되고 희귀하고 흔하지 않은 물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됬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이런식으로 말씀하셧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얘기를 회사형에게 말했는데 회사형이 반론하기론
"청자 백자를 왜 못만드냐. 현대 기술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청자 백자의 갚을 정할떄는
얼마나 오래되고 보존이 잘 되있느냐에서 더 비싸지고 싸지고 하는거다" 라고 반론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토론(?)아닌 토론을 하게 됬고 결국 불금에 술 사기! 내기까지 가게 됬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내용은 이렇습니다.
1. 고려청자와 백자를 현대에서도 사람 손으로 똑같이 만들 수 있다? 없다?
2. 고려청자와 백자가 비싸고 더 나아가는 보물로까지 지정되는 이유
이 두가지입니다.
조금 유치하다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정말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ㅠㅠ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참 쓸때 없는 질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