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가 너무 싫습니다.ㅜㅜ
평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고
대화하는 것도 좋아하고 말하는것도 좋아하고 들어주는것도 좋아합니다!
근데 유독 폰으로 통화만 화면 빨리 끊고 싶어요 ㅠㅠ
그냥 머랄까... 느낌이 폰에서 나오는 전자파? 뜨거운 열기? 이런게 뭔가 예민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ㅠ
원래 폰을 잘안보는 편입니다.
정적의 순간이 답답하기도하고요ㅠㅠ
이어폰으로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ㅠㅜ
여자친구 전화도 그렇습니다 ㅠㅠ (사귄지 얼마안됐어도 통화는 오래안함)
여자친구랑 같이있을땐 말도 오래동안 끊임없이 잘하고 재밌는데
유독 통화할때 만큼은 빨리 끊고 싶어요ㅜㅜ
제가 잘못된건가요?
이게 자연스러운건지 아니면 고쳐야될 버릇 중 하나인지 알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