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대배치 되자마자
"여기서 누가 제일 못생겼냐"
연대>대대>중대>소대 오는 과정이 오래걸려서 일과 끝나고 내무실 들어왔는데
전부 활동복차림이라 이건 뭐 계급 예측도 안되고
얼굴표정+분위기 대충 스캔해서 한명 지목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일이병 견제 전문 상병 -_-;;
내 눈썰미를 원망했음
딱봐도 나이 좀 있어보이는 고참曰
'몇 살로 보이냐'
혹은 근무나가서 들어오는 유도심문
'맘에 안드는 고참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