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형 오피스텔에 살고있습니다. 반년쯤 전에 누가 위에 새로 이사를 왔나봐요. 그 전엔 조용했거든요 그떄부터 콩콩콩 참 신경쓰이게 계속.. 소리를 내더군요 말하러 가기도 귀찮고..해서 그냥 참았는데, 요즘은 진짜.. 새벽 3시는 기본 엊그제는 아침까지 계속 쿵쿵대요--; 아까 참다못해 경비아저씨 불렀는데, 인터폰도 안받고 초인종 눌러도 안나오더래요 방바닥에 장풍쏘는거처럼 쿵쾅대요--; 쿵쿵대면서 걷는소리만 들어선 1.5톤쯤 되는 거구의 사람같음..
아 근데, 제가 여기서 계속 살건 아니거든요.. 3월초에 이사를 가게되는데.. 막상 포스트잇이든 뭐든간에 좀 배려좀 해달라고 한마디 해주고싶은데, 그게 쫌 걸리네요; 그냥 귀찮고 괜한싸움될 일 안하고 1,2주만 참으면 이사가는데 꼭 그래야되나싶기도하고, 막상 새벽에 쿵쿵대면 저 씨빠빠새끼 또지랄이냐고 ㅠㅠ 가서 한대를 치든 경비아저씨한테 좀 어떻게좀 해달라고 말을하던 해버리고싶고...
아오 ㅠㅠ 어떻게할까요--; 임시방편으로 헤드셋 끼고있는데.. 쿵쿵대는소리가 헤드셋을 뚫어요 막
진짜 2톤쯤 되는 미니트럭만한 인간 살고있을거같아요 아님 밤마다 쿵쿵대는걸 보면.. 밤새 뭔가에 못질하는 수상한 사람이라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