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패치 업데이트하고 경쟁전 참가해봤습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로그아웃한 서버가 미국섭이라서 그런지
미국섭 경쟁전으로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경쟁전이라는 것을 의식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목숨 내놓고 하는 것처럼 엄청나게 치열하게 진행되네요.
첫번째 게임은 네팔이었는데 1라운드 끝나자마자 우리팀이
한명 나가더라구요 한명 아웃되니까 인원충원없이 그냥 진행.
몇초 후에 나가도 탈주로 기록되지는 않지만 패배기록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예정된 시간이 지나자 한명이 또 방탈.
결국 나머지 네명이 패배할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게임.
1라운드 이겼는데 처음 나간 사람은 왜 나갔는지 모르겠네요
두번째 게임은 하나무라.
첫 수비라운드에서 승리하니까 이번엔 상대팀에서 한명이 아웃.
결국 두번째 공격라운드에서 순삭해서 승리.
경쟁전은 처음 경험해보는 건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길 가망이 없다면 그냥 방탈하는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질거 킬댓수 관리나 하자는 건지 모르겠는데
첫번째 게임에서도 1라운드는 우리가 이겼지만 힘겹게 이겼었는데
그래서 처음 방탈한 사람도 이 게임은 결국은 질 것을 예상하고 바로 나간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니면 그냥 테스트 서버고 배치게임이라서 가망없으면 그냥 방탈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어쨌든 두 게임해본 소감으로는 무조건 1라운드는 이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한명이라도 방탈하면 인원충원도 없기 때문에 무조건 질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1라운드를 반드시 따내야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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