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입니다


직장에서 일한지 4개월 정도 됬어요.

월급은 실 수령액 160정도 됩니당


지금 적금 들고있는데

100은 적금, 30비상금, 30생활비  이렇게 나눠집니다.

적금 100만원은 70, 10, 20 이렇게 나눠서 들려고 계획잡아서
10,70은 넣었는데 요며칠 바빠서 20짜리를 조금 미뤘더니 ㅠㅠㅠㅠ
적금 이율이 낮아져서 20짜리를 아직도 못들었어요ㅜㅜ저번주에 들었어야 했는데..ㅠㅠ
그래도 들어야겠죠..?ㅠㅠ

  다 1년 단기적금이고 금액마다 한달씩 차이나여..풍차돌리기 적금 살짝 인용해봤어여...


 비상금30은 cma통장이고 mmf에요...
비상금이 살짝 많은거 같긴한데..
제가 다음달부터 자격증 공부를 해서 거기 수업료로 쓸거거든요..
학기별로 해서 생각보다 많이 나가여..ㅠㅠ

 보험은 친척이 보험을해서 제이름으로 두개 정도 가입한거같습니다. 보험비는 엄마가 내주세요.
 
그런데 제가 아직 실비보험을 안들었는데 실비를 들어야 할까요? 

  회사를 집에서 출퇴근하고 차도 없어요.  출퇴근은 같은동네분이계셔서 출퇴근비용 안나가요. 
 회사에서도 출퇴근 기름값 지원해 줘서 따로 카풀비는 안내고 있어요.

생활비 30이면 충분하지만 주말마다 서울을 왔다갔다 하느라고 거기에 생활비 대부분을 써요..
신용카드가 1개 있는데 캐쉬백이 되는 카드라 교통비만 긁어요
나머지는 체크카드로 결제 합니당. 
  옷도 별로 잘 안사입고.. 친구들이 다들 다른곳으로 가는바람에 친구들 만날일도 별로 없습니다우ㅜㅠㅠ..왜이렇게 슬프지..
생활비에서 돈이 남으면 모두 비상금통장으로 이체해요.
그리고 다음달 월급에서 또 새롭게 30만원 이체해서 쓰구요..

 
제가 잘 하고 있는걸까요?
회사는 제발로 걸어들어간 곳이 아니고 떠밀려서 들어간곳이라
일년만 버티고 퇴직 하려고 하구요...퇴직 후에 다른것을 하기위해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해도 내년에 제가 만질수 있는돈은 결혼자금으로 턱도없이 부족하네요...ㅠㅠ결혼만큼은 제돈으로 하고싶어서 열심히 모으는 중인데...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좀 더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려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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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쓰느라 글 간격이 신경쓰여서 본삭금안걸고 글올리고 
컴퓨터로 수정하려니까 수정하는게 안보여서 수정버튼을 한참 찾았네용ㅎㅎ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