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왕겜 스포 포함】 거산사 행보 예측 및 평
게시물ID : mid_17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미소
추천 : 3/16
조회수 : 20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6/22 19:25:37
오늘은 비도 오는게 딱 거산사 까기 좋은 날인 듯...

본인이 엑스맨 피닉스씬 땜에 어이털린거

화풀이 하는건 아닐지도 모르겠단 기분이 좀 들었던거

같기도 하지만 일단 깔거임....음?

결론부터 던지자면...

걍 시즌1부터 핵발암녀였음...

서세이의 멍청 돋음이 각광 받아서 글치

거산사도 만만찮은 트롤임...

일단 가문, 친족에 대한 고려보다 본인 이상인

'존멋 왕자랑 하앍핡' 같은 개꿈이 우선인 냔임...

초기에 좆뿌리가 정체를 잘 숨긴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사이코패스 학대+아빠주금+가문작살 상황이 나온

이후에도 티렐가의 꽃남 게이가이하고 혼담 잠깐

나오니까 정신 못차리고 하앍댄거 보면...

그 모진 생활속에서도 1도 성장 안한걸 알 수 있음

아...등빨은 엄청 성장했지만;;;

쨌든 그 뒤로도 좃뿌리와 대립각 세우며 캐어해주는

티리온(진주인공♥)에겐 외모가 무섭단 이유로

다가가지 않는...대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외모 지상주의 안목을 자랑함...

리틀핑거한테 키잡 당하고 북부로 갔을 때도

마찬가지...검은 옷 입고 뭣 좀 해보나 싶더만

볼튼가에 리틀핑거가 팔아넘기는 순간까지

수동적인 면모가 빛을 발함...대체 뇌는...????

램지한테 ㅇㅇ당하면서 그 캐고생했으면

최소한 리틀핑거의 행동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신이 장기말로 쓰인게 아닌지 사리판단은

좀 해야하는거 아님???

베일군을 이끌고 온 리틀핑거에게 최적의

숟가락 얹기 타이밍을 갖다 바친건 진짜;;;

애초에 숨김없이 얘기했다면 존눈도 램지와

대등한 군세와 병량을 끌고 좀 더 적절한

전략을 펼칠 수 있었을거임...

그랬다면 베일군을 이끌고 온 리틀핑거는 그저

협력자 포지션이고 전쟁의 승리는 고스란히

존눈이 속한 스타크가의 것으로 돌아 갈 수 있었을거임

안타깝게도 현 상황은...

존눈 군세 전멸 직전→리틀핑거 베일군 구원

→램지 개밥→존눈 ㅂㅅ+리틀핑거=북부의 구원자

요래 흘러가버림...

 사실 이런 흐름 자체가 리틀핑거가 의도한거고

그를 위해서 거산사에게

"존눈은 서자고, 걔 군대는 걔꺼지 니께 아님"이란

대사를 친거임...

여기 숨거진 의도는 결국 거산사로 하여금

존눈을 가문계승의 경쟁자로 인식하게해서

자기 뜻대로 움직이고자 한 것인데...

램지에게 팔아넘긴 당사자의 언변에 덥썩 넘어가서

뜻대로 춤 춰준 거산사는 정말...허허허....

9화에서 젤 짜증났던건

결국 리틀핑거 손아귀에서 놀아난 상황도 모르고

마치 자기 힘으로 이긴 것인양 의기양양하게

피투성이로 살아남은 존눈을 야리고

램지를 개밥형에 처하면서 썩소 짓는 장면이었음...

하아...추측하건데....

리틀핑거는 이번 전투의 공로를 계기로

북부의 지배자 타이틀을 거머쥘거고

거산사는 정통성을 더해주는 들러리 와이프가

될 가능성이 거산사 등빨 만큼이나 큼ㅡㅡ

결국 스타크 가문은...나가리~~~

인데 것도 모르고 미중년 리틀핑거 감언이설에

또 하앍대겠지ㅡㅡ

거산사를 죽입시다  거산사는 우리의 적ㅡㅡ 
출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