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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국민의당, 텃밭 호남서 지지율 '날개없는 추락'
게시물ID : sisa_741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17
조회수 : 19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22 22:29:09
★ 데일리안이 알앤써치에 의뢰한 조사입니다. 꾸준히 의뢰해서 기사 쓰고 있음.


2016.06.22. [데일리안] 국민의당, 텃밭 호남서 지지율 '날개없는 추락'
http://www.dailian.co.kr/news/view/578022/

국민의당 호남서 2주 연속 지지율 '하락'
'리베이트 의혹'에 미온적 대처, 과거 '친노패권주의' 주류만 바뀐 꼴…'실망감'

(전략)

지역별로는 호남(전남/광주/전북)의 지지율 변화 추이가 심상치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교섭단체이자 원내3당을 만들어준 호남에서 국민의당은 지난주 26.3%보다 6%p 떨어진 20.3%를 기록했다. 더민주는 지난주 31%에서 2.7%p 상승한 33.7%였다. 이로써 호남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4.7%p에서 13.4%p로 크게 벌어졌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호남의 무당층 증가도 눈에 띈다. 지난 6월 둘째주 조사에서 15.9%에 그쳤던 무당층은 셋째주 28.6%, 이번주엔 38.2%로 급격히 증가했다. 두번째로 높은 지역은 경기/인천 지역으로 24.4%다.
▶ 호남의 고연령층 반노반문 지지자들이 국민의당을 떠나도 더민주로 안 오는 현상은 작년과 똑같습니다.

(중략)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국민의당이 호남에 과거 민주당처럼 국민의당과 호남은 한 몸이라는 인식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에서 지지를 철회하고 있다는 점이 무서운 상황"이라며 "국민의당이 전국적으로 10%를 상회하는 지지를 받고는 있지만 호남이 떠난다는 것은 4·13 총선과 같은 반등은 힘들다는 것이고 이는 내년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소장은 호남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는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당의 미온적인 대처를 지목했다. 그는 이를 국민의당에 대한 '실망감'으로 정의하고 "국민의당 주류들이 과거 민주당시절 말한 '친노패권주의'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호남이 여전히 지지야 해주겠지만 지난 총선과 같은 맹목적인 지지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남이 텃밭이긴 하지만 텃밭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부족해졌다. 급조된 정당의 한계로 보인다"고도 했다.

(후략)
출처 2016.06.22. [데일리안] 국민의당, 텃밭 호남서 지지율 '날개없는 추락'
http://www.dailian.co.kr/news/view/57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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