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일 훌륭한 빌딩을 지을꺼야....
근데 몇층이 될런지 몰라...
대략 20층.... 근데 짓다보면 바뀔수 있어... 옆에서 25층짜리를 지으면 우리는 26층이상 올려야되...
내부 마감재는 아직 결정못했어... 기초도 얼마나 팔런지 몰라... 짓다가 더 올리려면 기초 더 파지 뭐...
이런거 감안해서 설계자가 설계를 해야되는거 아냐???
<실제 공사에 들어간다>
엉?.. 옆에 건물은 50층까지 올리네... 그럼 우리도 올려...
엉?.. 옆에 건물은 옥상에 헬기장도 만드네... 우리도 만들어....
엉?.. 옆에 건물은 조경공사도 하네.. 우리도 해...
<첨에 세운 일정대로 마무리가 안된다...>
설계도 개판이고... 일꾼도 너무 실력없고... 정말 이사람들 못믿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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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야기를 해줘도 이해를 못하더군요..
그리고 더 답답한건.... 옆에서 '그게 어려운거에요???' 하는 말을 하는 이사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