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 남편이 정말 송중기보다 잘생겼지 말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227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기하면편됨
추천 : 70
조회수 : 25155회
댓글수 : 6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3/27 18:37: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3/27 03:36:39
술을 마시고 새벽 1시가 넘어 귀가하는 한 손에 고이 들고 온 종이박스,
술취한 남편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던 그 종이박스

2시가 넘어서 잠든 남편을 뒤로하고
혼자서 조용히 개봉한 그 종이박스

혼자서 잘 먹을게
깨어난 너는 애들 먹으라고 사온 거라 하겠지만,
난 다 알아.
나를 위해서 사온거잖아?

정말 이런 거 보면 우리 남편이 송중기보다 잘 생긴거 같아요.

먹을 걸 사와서 이런 건 아닙니다.
아, 아닐 겁니다.
아니겠죠???????


01.jpg
02.jpg

단 걸 먹으니 매운 게 당깁니다.







03.jpg

이걸 먹고 나면 또 한 조각의 케이크가 남아 있다는 게 행복하네요.






소화시킬겸
000.jpg

그나저나 송중기씨께 죄송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