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그래이뻐가 남친이고 위에가 어쩌다보니 친추된분인데
처음에는 남친 상메만 봤거든요. 그게 어제인데
3 바보
이런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물었더니 3(숫자) 바보(여보바보) 뭐 이렇대요. 여기서 더 캐면 이상해질것같아서 아아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어라. 저분도 어제 3. 어쩌궁어쩌구 되어있는거에요?? 그래서 아 뭐 거기서 상메 저렇게 해놓는게 유행인가..
했죠 설마 뭐 별거 있을까. 근데 오늘 되니까 4? 사실 여기 까진 괜찮았어요 뭐 다른게 있겠지.
근데 저기 위엣분, 쭈니? 여기서 부터 제가 멘붕이 왔거든요. 남친 이름이 '준'인데 ? 어라? 여기서 부터 막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면서 ㅋㅋㅋㅋㅋㅋ
요즘 말이죠 서로 사이가 소홀해졌어요. 아니 1주년 2주앞에 두고 이거 뭐래... 예전에는 애정표현도 많이 했던것 같은데 요즘에는 제가 먼저해야 받아줄까 말까하고 ..
그냥 저혼자 불안한거 맞겠죠? 설마 바람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