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우여곡절(?) 끝에 두번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 결과물 자체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일주일 만에 해낼 수 있는 것이지만 각자의 사정에 바쁜 사람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만든 다는 것은 간단한 작업에 상상하기 힘든 긴 시간을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ㅜㅜ
그림과 글을 재미나게 보셨나요? 만약 당신이 쪽지를 쓴 주인공이라면 어떤 이야기를 써주시겠습니까? 혹은 작가의 입장에서 한 번 쪽지 내용을 끄적여 봐주세요. 같이 만들었던 사람들이 적당한 내용을 못찾아서 이러는 것은 아니에요. 진짜로요. 안믿기시죠? 그래요. 어쩌면 저희가 능력이 없어서인지도 몰라요. ㅜㅜ 그건 믿거나 말거나로 남겨두도록 하죠.
쪽지의 내용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