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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에 비판적이였던 kbs 홍사훈의 경제쇼도 내일이 막방이군요.
게시물ID : sisa_1227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12
조회수 : 215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3/11/02 18:26:16

 

[KBS노동조합 성명]

회사를 망친 편파방송의 주역들은 책임부터 지고 나가라!

지난 6년간 지속적으로 편파 방송을 해 회사를 망쳐온 주역들이 슬그머니 도망가려하고 있다. 

특히 최경영 편파방송 진행자는 과거 스스로 KBS를 떠났다가 문재인 정부 시절 양승동 사장이 지금은 민주당 국회의원이 된 정필모 부사장과 함께 만든 불법방송장악기구 '진실과미래위원회‘를 통해 특별채용됐다. 

명목은 탐사보도 강화였지만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수년동안 편파방송에 매진하게 된다. 

편파방송을 잘한 탓(?)인지 거기에다 KBS 사상 최단기간 특별승진에다 올해는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될 정도로 특혜란 특혜는 다 받아왔다.   

최경영 편파방송 진행자는 공영방송의 중요한 기능은 공정하고 객관적 토론을 할 수 있는 공론장 기능를 깡그리 무시하고 특정정치세력의 패널을 불균형하게 배치거나 가짜뉴스 확대재생산하기도 했으며 생방송중 심지어 본인의 정치성향과 반대되는 출연자와 목소리를 높이며 싸우기도 해 큰 비난을 받아왔으며 KBS가 불공정 편파방송 불명예를 얻게 되는 큰 원인을 제공했다.  

수년 동안 계속된  불공정 편파방송은 공영방송의 존재근거를 스스로 허물었다. 

국민의 분노와 실망에 이어 버림까지 받았다. 수신료분리징수 찬성여론 촉발의 도화선이 된 것이다. 

최경영 편파방송 진행자는 그러나 회사가 편파방송의 악순환으로 무너져 가는 게 오히려 정권 탓이라며 조금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거나 사과하지도 않았다. 

회사가 죽거나 말거나 편파방송 진행자는 물론 그 진행자가 버티게 해주는 PD나 경영책임자조차 될 대로 되라, 그대로 편파방송한다는 식이었다. 

대선조작 방송 의혹까지 휘말리며 고소고발까지 당하고있는 게 현실이다. 

방심위는 최근 KBS 1AM '주진우 라이브' 지난해 3월 7·8일 방송분에 대해 '권고'를 의결했다. KBS 1AM '최경영의 최강시사'의 지난해 3월 7·8일 방송분에 대해서도 '경고'를 결정했다.

주진우 라이브'의 해당 방송분은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신학림 녹취록에 대해 전언에 불과한 내용을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방송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최경영의 최강시사'의 해당 방송분 역시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신학림 녹취록에 대해 공정해야 할 공영방송 진행자가 출연자들에게 관련 질문을 반복해 해당 의혹을 부풀리려 하고, 전언에 불과한 내용을 최소한의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방송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한다. 

지난 10월 9일 방송된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진행자 최경영은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출연했을 때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진행했으나, 국민의힘 인사만 나오면 언성을 높이고 공격하고 나섰다"며 "공영방송 진행자라기보다 시장판의 싸움꾼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라는 비난까지 나왔다. 정말 부끄럽고 처참하다. 

KBS가 국민 품으로 돌아가는 과정은 험난할 것이다. 정상화를 위한 개혁의 길에서 그동안 회사를 위기에 빠트린 편파방송 진행자와 그 진행자를 계속 방송을 하도록 한 부역자들은 반드시 KBS에서 퇴출되어야 공영방송에 화나고 실망한 국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최경영, 홍사훈 편파방송 진행자가 사표를 쓰고 퇴사를 예고했다고 한다. 책임을 안지고 어디를 도망가려고 하는가!

KBS공영방송을 사유화하면서 편파방송 맘대로 하더니 회사가 망할 것 같으니까 발을 빼려는 자들은 그냥 나가지 말고 반드시 책임부터 지고 나가라!

사측은 이들과 편파방송을 수년 동안 지속가능하게 만든 이들도 반드시 응당한 처벌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 

KBS가 변화의 의지 없이 생존하고 제 역할을 하기는 불가능하다. 첫 단계로 회사를 망쳐온 김의철 구체제 하 편파방송에 부역해온 인물들에 대한 단호한 청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3년 10월 27일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홍사훈 경제쇼도 윤석열정부의 막장짓에 비판적이였던 언론인들중 한명이였습니다...

그런대 오늘 라디오를 듣다보니 홍사훈 진행자가 내일이 막방임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렇게 kbs 참언론인들은 윤석열 정부의 압박에 하나둘 kbs를 떠나고 있네요...

그와중에 kbs 노조...결국 방송국에 남는것은 기레기들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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