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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민국, 앞으로 어떻게 만들어 놔야 하는가?..(국가미래 전략제시)
게시물ID : sisa_741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mmitment2
추천 : 4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23 1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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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 국가의 설계는 농사와 같다. :
 
뭘 심던, 뭘 가꾸던, 그게 자라날수 있는 흙, 토양을 건전하게 가꾸어 놔야 한다.
 
내가 판단하건데,
한국의 경우 사회 제도라는 종자 씨앗은 1등급 씨앗을 심어놨다.
해외에서 실패를 거듭하면서 성장한 제도만을 보고 벤치마킹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종자씨를 심어도, 토양이 후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
사회 제도에서 좋은 토양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시민들의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이다.
 
그럼 민주주의 의식이란 무엇인가? 하면, 그것은 다른게 아니다.
자기자신이 주인이라는 의식을 뚜렷하게 가지고, 국가와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눈여겨 보고, 그 과정에서 자기 의사도 표현하며 참여를 할수 있는것,
그것이 무슨 정책을 심어도 큰 결실을 볼수가 있는 좋은 사회 토양이다.
 
이런 주장을 처음 말한건 나 보다 더 이전,
아시아의 미개한 삼류 국가에서, GDP 3위에 진출한 오늘의 일본을 만든
근대 일본 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가 주장하던 사회 이론이다.
 
한국의 경우 유키치의 사상에 영향을 받은 갑오개혁의 김옥균이 이런 주장과 활동을 했었지만,
그는 민중이 아닌, 양반층 안에서의 의식혁명만을 주장을 했었고,
그 결과 양반층의 반대에 이기지 못하고, 갑오개혁은 실패로 무산되었다.
 
체제 변화의 핵심은, 그 변화에 직접적으로 체감할수 있는 다수 시민의 수준이 민주적으로 성장되야 하며,
그렇게 다수의 시민이 민주적으로 변했을때, 그 변화는 몇몇의 양반층의 자기 이익을 위한 반대만으로는
막을수가 없는 것이다.
 
 
<2> 문제의 뚜렷한 인식이, 해결의 실마리다 :
 
한번 사회를 둘러 보라
지금 한국 사회라는 토양을 내가 진단을 해보건데,
시민들은 쓸모없는 소모적인 이슈나 논쟁에만 치우쳐,
자기자신의 삶과 관련된 이슈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이유로는 너무나 많은 사상이 등장하며,
무엇이 옳은지, 틀린지 몰라 갈등하는, 방향을 잃은 사회가 되었다.
 
기존 전통 질서에서 추구되던 가치와 새로운 가치를 내거는 사람들간의 다툼과 갈등,
친일몰이와 종북몰이, 지역몰이, 남과 여자, 부자와 빈자, 경영자와 사원 등 무수히 많은 가치가 대립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강남역 살인사건과 같은 미친 범죄가 발생하기도 하고, 불륜, 치정에 의한 갈등,
물질 수준에 따른 패배주의와 박탈감, 갑질과 을질 같은 무수히 많은 문제들이 발생을 하였다.
 
이런 혼란상태에 걸린 사람들이, 좋은 토양인,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써의 역활을 수행할수가 있겠는가?
 
정치권은 개혁작업에 앞서 이런 문제들에 대한 토양 치료를 먼저 선행을 하는것이 먼저고
그 다음 새로운 사회 제도라는 씨앗을 심을 필요가 있다.
 
 
<3> 폐암 악성 종양에 걸린 대한민국:
 
마치 페암 말기에 걸려 죽어가는 환자를 보는 기분이다..
"대기업 자본의 국가 지배화" 라는 악성 종양이 굉장히 넒게 퍼지고 있다..
 
이게 왜 악성 종양인가 하면..
 
투표로 뽑히는 공직자는, 표를 얻기 위해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반면,
회장 개인에게 월급을 받은 대기업 자본집단은 회장 한 사람에게 최대한 이익을 얻게 하는 집단이다..
이 대기업 집단이 돈을 뿌려서 로비를 해서 표로 뽑힌 공직자를 매수를 해,
공리가 아닌 회장 개인을 위해서 일하는 하수인이자, 암세포로 만들어 가고 있다..
 
20세기 일본 제국 시절, 일본은 메이지 천황이라는, 회장 한 사람의 개인 소유 국가였고,
사익집단에 종속된 국가는, 가미카제 특공대와 같이 국민들을 자살특공대로 죽이면서 회장 메이지 덴노의 이익을 위해
희생되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시간의 차이일뿐 대기업의 힘은 계속 강해지고 있으며, 이미 상당부분 공공부분이 잠식당했다.
그렇게 멀지 않은 시기에, 경찰도 법원도 정치도 모두 대기업 회장의 손에 넘어가서
모든 국민은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전쟁에 동원되고,(한국 베트남전 참고..)
법이 보호를 안해주니 경제세력은 돈을 안주고 임금을 체불해 공짜로 부려먹는다.(대구 새마을 기념관 임금체불 사건 참고..)
 
 
 
<4> 내가 판단할때, 한국을 치료할 시대정신은 더민주당 :
 
기존에 친노세력이 주장을 하던,
대기업 견제론과, 혐오가 없는 평등 세상이라는 민주적 가치가 있었고, 나는 이 민주적 가치가
현제 오염된 시민정신 토양과, 악성 종양처럼 번지고 있는 사익집단 세력을 막을 수단으로 적절하다 판단을 한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과거 늘 진건, 전략에 능수능란한 참모가 없었고
다 이긴싸움에서도
바보 칠푼이보다 더 멍청한 정동영 같은 인간을 내세워서 패배한 것이라 생각을 한다.
 
즉, 구 민주당에는 현제와 다르게
전략 전술이 뭔지 깊게 이해를 하고 있는 참모가 없었다.
 
다 이긴 싸움에 뻘짓을 하다가 지면서도 이기는 수를 몰라서 
자기가 왜 지는지 자각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더민주당 몇몇 분들은 .. 김종인이 싫다면,
그 사람을 대체할수 있는 더 뛰어난 사람을 찾아봐라고 말해주고 싶다.
여러분이 또 멍청한짓을 해서 지면, 그 피해를 또 다시 민중들이 보는 것이다.. 대의를 위해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던 과거 민주당은 다 이긴 싸움에서도 전술에 대해 깊게 이해한 핵심참모 인력이 없어서
항상 패했다,. 정 김종인을 쫒아내야 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 보다 몇배는 더 뛰어난 사람을 먼저 구해보고
그런 소리를 하는게 적절하다.
 
 
<5> 서영교 사태를 통해 본 친노.. 시대정신은 당신들을 부르는데 왜 자꾸 XX짓을 하는가 ..:
 
 
예컨데, 이번 서영교 사태만 해도 그렇다..
친노 패권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시점에서, 친노 핵심 정청래 같은 사람이, 먼저 나서서
야 너는 안되겠다. 하고 20대 총선에서 공천을 주기 전에, 친노 안에서 먼저 발굴을 해서 처내야 하는 것이다.
서영교 한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친노라는 집단 전체를 위해서, 그렇게 했어야 했다.
 
특히나 서영교 의원은, 이번 딸 채용 논란이 일어나기 이전에도 동생 채용 이슈로 곤역을 치루었던 사람이고
이번이 두번째다.. 두번째 ..
 
감이 딱 온다..
 
처음 사건이 일어날때, 친노 안에서 아무도 서영교 의원한테 처음 실수할때 주의를 재대로 안줬으니,.
서영교는 ..
 
"내가 마음대로 해 처먹어도 되겠구나,"
"친노란 놈들은 바보라서 내가 비리 처먹어도 봐주는구나"
하고 친노를 또 무시한 것이다.
 
이게 똥칠 범벅을 한게 아니면 뭔가?
서영교 그년은 친노에게 두번이나 얼굴에 똥칠을 한것이다.
 
결과적으로 친노는 서영교 한명의 더러운 탐욕 때문에,  
면상 얼굴 정장 넥타이에 그년 똥으로 아주 똥칠을 했다. ;;
 
기껏 친노라고 봐주고 용서하고 도와주니 ,
그런 짓을 두번이나, 똥칠을 해서 친노집단 이미지 다 떨어트려 놓은게
똥칠이지 그럼 뭐라고 해야하냐? 서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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