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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승리방식의 맵이 나왔으면 좋겠다.(신맵망상)
게시물ID : overwatch_13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oudWind
추천 : 1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6/23 18:18:12

 사실 오버워치가 팀포2 복제라고 놀림받는 이유가 팀포의 수레밀기(화물운송), 언덕의 왕(거점쟁탈), 거점점령(심지여 A,B 두개인 거도 같아) 3가지의 승리방식의 맵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토르비욘(엔지!)      


 데스매치가 나오지 않는 오버워치니 뭔가 좀더 색다른 맵이 나왔으면 하는데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단편 만화중 토르비욘(엔지! 센트리를 설치해!)의 만화를 보고 생각났습니다.

-거대 옴닉 공방전- 이죠.

스토리는 탈론측이 거대 옴닉을 이용하여 침공을 가합니다. 그리고 팀은 당연히 2팀으로 나뉩니다. 공격과 수비입니다. 공격측 승리조건은 거대 옴닉이 방어시설을 모두 뚫고 목표지점까지 도달하는 것이고 수비측은 거대옴닉의 파괴입니다.

공격팀은 거대 옴닉을 도와서 방해물을 제거하고 옴닉을 호위합니다. 수비는 옴닉을 저지하기 위해 방어시설을 지키며 옴닉을 공격합니다.

 각 진영의 유저들은 상대 진영의 '방어시설'과 '거대옴닉'의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비측 방어시설은 공격측의 공격으로 파괴가능하고 파괴된 시설은 수비측이 방어시설을 거점점령하듯 점령하여 다시 수리할 수 있습니다.
 방어시설은 미사일포대나 대공포 같은 병기류이며 미사일 포대는 거대 옴닉만 공격하며 공격력이 강합니다. 공격에 쿨타임이 있습니다.
 대공포는 미사일 포대 보다는 공격력이 떨어지나 지속적으로 공격하며 다가오는 공격진영 플레이어도 공격합니다.
 때문에 수비플레이어는 미사일 포대같은 공격력이 강한 방어 시설을 중점적으로 호위할 것인지, 아니면 대공포로 적 영웅들의 접근을 막아내며 바스티욘 같은 영웅으로 대공포와 같이 거대 옴닉을 직접 타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격측 거대옴닉은 시작지점부터 목표지점까지 계속 걸어가며 중계지점을 넘으면 중계지점 이전의 방어시설은 무력화 되며 공격측 리젠 장소가 앞으로 당겨집니다.
 화물밀기와의 차이점은 화물은 격돌로 세울 수 있지만 거대 옴닉은 일정한 속도로 스스로 움직입니다. 또한 스스로 공격도 합니다. 밟히면 죽습니다(?!)
 다양한 병기로 공격을 하는데 몇가지 공격 패턴이 정해져 있습니다. 수비측은 공격 패턴을 읽고 피해야 하며 공격측은 해당 공격 패턴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대 옴닉이 특정 지점에 광역 미사일 공격을 할 때 아돈 빠가돈나로 적을 묶어둔다던가..)
 거대 옴닉 또한 필드의 일부이므로 위도우 메이커가 와이어로 옴닉의 머리 위에 올라 적들을 저격 할 수도 있고, 옴닉이 특정 위치를 지나갈 때 바스티욘으로 옴닉 위로 뛰어내려 옴닉의 어깨에서 서브 머신건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뭔가 맵이 굉장히 넓어지고 플레이어도 많아져야 할 거 같지만 이런 공성류 맵도 언젠간 나왔으면 좋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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