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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서울편입은 쇼다"..국힘 중진들 잇단 양심선언
게시물ID : sisa_1227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6
조회수 : 13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11/06 12:37:40

 

 

전직 안전행정부 장관, 5선 여당 의원까지 반대
지방시대에 역행..의원입법 불가능해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내부 중진들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정치적인 쇼'라고 극렬하게 반대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5선 여당의원부터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 장관 출신 시장까지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사실상 총선을 겨냥한 '아니면 말고식 정치쇼'라는 양심선언을 하고 있다. 정치쇼를 하다가 자칫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감을 표출중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김포시,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쇼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치만능주의 상징이 된 정당 현수막 특권주의에 이어, 정치 표퓰리즘의 그림자가 총선을 앞두고 다시 드리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우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했다. 유 시장은 전직 행정안전부 장관 출신으로 지방행정에 대해선 전문가라고 평가되는 인물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9640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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