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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통령실 견학갔더니… 행정관 "이재명, 대통령 되면 어쩔 뻔했나
게시물ID : sisa_1227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2
조회수 : 1955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23/11/07 16:02:37

 

 

참석자들에게 "지지율 낮은 건 언론 때문
이 대표, 성남시장 시절 돈 퍼줬다" 비판
행정관 "언론사에 민주노총 많은 건 사실
이 대표·종북 주사파 언급은 안 했다" 부인




대통령실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간담회 프로그램에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발언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혹평은 물론, 민주노총이 장악한 언론 지형과 종북 주사파 득세에 대한 불만도 거리낌 없이 드러냈다고 한다.

7일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용산 대통령실 주관 행사에서 나왔다. 30여 명의 참석자들이 대통령실 앞 정원에서 사진을 찍고 7층 시민소통관으로 이동해 윤석열 대통령의 생애 등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직후였다. 영상이 끝날 때쯤 시민사회수석 산하 국민통합비서실 A행정관이 등장했다.

A행정관은 국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 대표를 거론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만약에 윤 대통령을 지지해주지 않아서,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어쩔 뻔했느냐"며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에 동네를 순찰하는 사람들에게 200만 원이나 퍼줬다"고 비판했다고 한다. A행정관이 지적한 '동네를 순찰하는 사람들'은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민순찰대'로, 국가 부채가 심각한 상황에 '퍼주기 정책'을 폈다는 비판으로 추정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6890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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