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80에서 이젠 66입니다! 키는 163이에요. 14키로 ㅜ 눈물납니당......... 다른분들처럼 건강하게 빼진 못했지만 노력중이고. 솔직히 폭식할 마음도 없고 이젠 짠거도 잘못먹고 위도줄어서 먹는양도 줄다보니 지금 식단 평생 먹으래도 냠냠 잘만 먹을거같아요ㅋㅋ......... 14키로를 빼다보니 하의사이즈 88-77입었는데 오늘 옷가게에서 55사이즈 바지 입었는데 적당히 맞구여. 아무 상의나 집어서 피팅했는데 다 잘맞아서 돈 팍팍쓰고왔어요 >< 그리고ㅠㅠ 뭔가 자기자랑 같아서 쑥스럽지만 예쁘단 소리를 많이 듣게됐어요! 며칠전에는 길가고있는데 어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애가 누나! 그러더니 누나 진짜 이뻐요 이러고!!! 이런일이 진짜 처음이라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해줬는데 진짜 고마운 애기였어요!!! 몸이 비대해 보일까바 머리도 잘 못묶었는데 이젠 자연스럽게 묶으니까 시원하고 짱짱 ㅜ 그리고 일반 보세샵에 바지가 m사이즈가 들어가긴한다는점! 좀더 감량은 해야겠지만 감지덕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저한테 다들 너무 호의적이되고 제가 남친 없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는 친구들 말도 다 너무 달달합니다아 더더욱 감량 의지가 불타오르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나이 21살인데.. 좀더 어릴때 감량했음 좋았을것같지만 지금 열심히 하고있으니 만족합니다!!!!! 다들 화이팅이에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멋지게 살아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