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시쯤에 명동에서 거리공연하는 한 여성분이 계셨습니다.

 전 거리공연이나 문화공연같은거 좋아하는데 함께 보러갈사람이 없어서 못보고있는 사람인지라

 신나게 그 공연을 관람하고있었는데

 날도추운날 혼자서 고생하시길래 공연막바지쯤 따뜻한 캔커피도 사드리고 했거든요

 근데 그분이 공연끝나고 마지막으로 멜론에서 xxx 검색하면 작은 발라드앨범 나온다면서

 들어보고 좋으시면 다운로드 해달라고 홍보하셨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혹시나 오유에 그시간대에 같이 그공연보신 분 계실까 해서 글써봅니다.

 그분 되게 특이하게 기타가 엄청 작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