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군대 보급품 썰 풀다가
1950년대 수통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제가 신교대에서 받은 수통이 저희 아버지보다 춘추를 더 드신 수통이었습니다.
요즘도 굴러다닌다는 말 듣고 참...
무슨 워해머 세계관처럼 고대에 만든 것일수록 성능이 좋아 구르는것도 아니고.
그런 수통을 대령급 이상들만 쓰게 해야 한국군이 정신차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