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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28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NkZ
추천 : 0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10/12 23:24:31
얼마전 소개팅때 뵌 분과 다음주에 뵙기로 했었습니다;
헌데 사실 전 그분이 그리 내키지 않아요;
사촌언니의 지인인 그분은 저와 열살차이...
소개팅인줄 알고간 자리에 정장풀세팅인 그자리가
저는 정말 압박이었습니다;
그래도 친척언니 체면도 있는데 애프터를 거절하기 힘들어 다음주에 뵙자 하긴했지만 일요일부터 수요일 약속을 기대하시는 그분 모습에
괜히 죄책감만 들어 맘이 무겁고 막 답답한게 잠도오지않을지경이네요;;
이건 어장도 아니고 거절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맘 상하지않게 거절할수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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