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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도 담갔어요!
게시물ID : cook_182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하님
추천 : 10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6/24 23:38:58




하루에 두가지 김치라니...주부 1년차 유부징어는 뿌듯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ㅎ 물론 오이 3개, 무 1개로 담았지만..ㅎㅎㅎ오이김치를 낮에 만들어서 반나절 내놨더니 먹을만해져서 냉장고로 직행했네요ㅎㅎㅎ 예전에 레스토랑에서 일할때 일주일에 한번꼴로 무피클 70kg씩 썰던 생각하면서 담아보았어요..ㅎㅎㅎ

같이 일하던 언니는 "결혼하더니 너도 살림을 하는구나" 하며 놀라워했어요. 자취하던 제 방에 늘 놀러오고, 매장에서 집이 먼 언니는 회식을 하거나 버스가 끊기면 자취방에서 자고가곤했는데..그 때 저의 삶을 잘 알기때문에 놀라워 하네요ㅋㅋㅋ 그 언니 저희집 올때면 "언니..언니 물 드셔야하면 사서 가야해요." 했거든요ㅋㅋㅋㅋ냉장고에 물도 없던 제 자취방. 그런 저도 애낳고 집에 있으니 살림을 합니다ㅋㅋㅋ신기하네요ㅎㅎㅎ 깍두기 얼른 익으면 집에서 짜장밥이나 카레라이스를 해먹어야겠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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