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깨끗한 물티슈로 살살 닦아주는데
닦고나면 계속 눈물이 그렁그렁...
털이 너무 포실포실해서 그럴까요?
털이 눈에 자꾸 들어가서??
눈물자국 지우는 용액같은거 안좋다해서 써본적 없구요..
눈물자국 있어서 안이쁜건 아니지만 냥이가 고달파보여서ㅠㅠ
그리고 코가 너무 작고 눌려있어서 그런건지
냐옹냐옹도 하긴 하는데
평소엔 칵 캬악카캌 이런소리 있잖아요~
큭컄 캬컄 뭐 이런소리만 자꾸 내요!!!
숨쉬기 힘들어서 그럴까요?
근데 막상 야옹야옹 할때는 맑은 목소리가 나오긴해요..
아래 이빨도 부정교합이라 삐뚜룸해서
입 다물고있으면 다른 예쁜 냥이들처럼 ㅇㅅㅇ 하는것도 아니구
아랫 송곳니가 뾱 나와있어요 ㅠㅠ 귀엽긴한데
한방에 잘 물지도 못하고 흘리고 밥도 꼭 앙 물면 다 흘려버리고 한개밖에 못먹고 ㅠㅠ
피부도 얇고 약해서 한번 상처나면 아무는것도 한참이나 걸리고 ㅠㅠ
ㅠㅠ 이래저래 종합병원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