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훈훈한 소식이 ㅎㅎ
기사 내용은 이렇습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한 박선규 후보의
'이화여대 저널리즘스쿨 교수' 경력이 거짓이라고 결정했고,
지난 28일 박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구갑 후보의 이화여대 교수경력이 거짓이라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내용 공고문 사본을 들어보이는 더민주 윤재관 부대변인]
이에 대해 더민주는 '10개월간 강사로 활동한 경력을 교수로 뻥튀기해
무려 3개월간 유권자를 우롱했고, 선관위는 28일 검찰에 선거법위반으로 고발했다'고
지적하며 오늘 부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을 밝혔네요.
서울 영등포구 갑 지역은 김영주 의원이 더민주 후보로
새누리 정권에서 청와대 대변인, 문광부 차관을 지낸 박선규 후보와는
2012년 19대에 이어 리턴매치인데 과연 검찰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판단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