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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조언좀 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228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출근싫다진심
추천 : 0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0/13 00:34:32
고등학교때부터 맨날 부모님속썩이고 놀면서 공부도 안하고
그렇다고 다른분야에 잘하는것도 없었고
어영부영하다가 수능망치고 
대학교 원서쓸때도 어머니께서 좀 낮춰서 쓰자 욕심내지 말자 하실때도 고집부려서 성적보다 높은곳만 써서 대학도 다떨어지고
그래도 무슨 자신감이 남았는지 재수시켜달라고 때써서 1년을 더놀고 또 수능을 망치고
아버지께서 정신차리라고 힘든곳 군입대해서 고생좀 하고오라고 하실때도 상근이 떠서 상근하면서 공부하겠다 그래서 대학가겠다 고집부려서 21개월을 또 허비하고. 올해 수능 원서는 넣어놓고 하루하루 공부는 쥐꼬리만큼 하면서 또 허송세월만 하고있네요.
매일 잠들기전에 아 진짜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또 핸드폰만 만지고 있고. 
그나마 재수할때까지는 컴공쪽으로 가서 it관련 일을 하겠다라는 목표라도 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내가 진짜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일단 수능부터보자 하고있는데 한달정도밖에 안남은 지금도 전역한지 얼마 안됬는데 놀지도 못하고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나 하고있고.
온갖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하루하루 의지박약으로 살고있는 제가 너무 한심한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요. 
심한말도 좋으니 제발 저에게 쓴소리좀 해주세요. 욕을하셔도 듣겠습니다. 정신차릴수있도록 저에게 충격을 좀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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