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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정크랫의 외침
게시물ID : overwatch_14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내음
추천 : 6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25 11:09:54
왕의 길에서 거점 확보하고 화물운반하러 가는 상황이었는데요
거점 확보되자 마자 팀원들은 전부 앞으로 달려나가고 
다리가 불편해서 따라가기 힘든 정크랫만 남겨집니다.
심지어 라인과 루시우도 앞으로 달려나간 상황이죠.
다급한 정크랫이 안되는 영어로 채팅을 날려보지만
이미 앞선에서 난전중인 팀원들은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어쩔 수 없이 혼자 화물끌고 가는데
중간쯤 가니 그제서야 멋쩍은 듯이 돌아오는 루시우와
리스폰해서 다시 전장으로 뛰어가다 
원래부터 화물을 밀고 있었던 듯이 은근슬쩍 올라타서
호기를 부리는 라인영감님.
미안한 듯이 돌아와서 화물옆에 붙는 루시우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올라타는 라인할배가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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