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조금이라도 제 상식에 안맞는 행동을하면 정말 많이 화가나요 갑자기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그사람이 미워져요 그런데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저도 똑같은행동을 할 수 있는데 유독 다른사람한테만 엄격한 것 같아요 특히 누가 조금이라도 저한테 안좋은말을 하거나 안좋은행동을 하면 그사람인생이 돌이킬 수 없이 불행해지길바라게돼요 친한친구사이인데도 그래요 시간이지나면 미웠던마음이 풀리긴하지만 그 순간에 남의 인생이 비극이되길 바랬던 스스로가너무 싫어요 정말로 마음이 좁은 것 같아요 이런성격 정말 고치고싶어요 제가 자존감이 많이낮은데 그 문제일까요 아니면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남을 이해 못하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성격이 나쁜사람인걸까요 이런사람으로 살고싶지 않아요 어떡하면 고칠 수 있을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