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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스토킹당하고있어요
게시물ID : gomin_1228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FkZ
추천 : 1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13 01:43:21
제가 지금 2년동안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데요 저는 학생이예요 남자는 저희과 아니고요 같은 단과대학이고요 
원래는 전혀 몰랐던사이고요 가끔 단대계단에있는 쉼터같은데서 얼굴만봐온사람이예요 그냥 얘는 맨날여기서 뭐하냐 이렇게 생각해왔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그 남자가 저를 미행하는거같더라고요 제가 버스를 타고 학교다니는데 그사람이 뒤에서 조용히따라와서 버스타는거까지 보고 간다거나 이런거요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친구가 그남자가 너 버스타는거보고 맨날 바로 가더라 이래서 알았고요 그리고 제가 등교하는시간은 어떻게알았는지 맨날 정류장앞에서 기다리고있었어요 그래서 저 내리면 뒤에서 따라오고 어떻게될까봐 너무 무서워서 정류장에서 친구불러서 간적도 있고요 아닐때는 학교까지 따라오고 강의실들어가는거보고 슥 가고요... 점심시간에도 저희학교 주변에 상권이 엄청발달해서 음식점도 많은데 제가 가는 음식점에 항상들어와서 맞은편이나 좀 구석진데 앉고요 그 사람이 밝고 명랑한 그런 사람이 아니라요 분위기가 약간 무서워요 그래서 친구끌고 억지로 나가고 그렇게 1년보내다가 올해부터는 어떻게집을알았는지 집근처정류장에서 기다리더라고요 왜이러냐고 물어보고싶은데 분위기진짜 너무무섭고 뭔가 ... 음산한분위기가 나요 사람이 그래서 따지지도 못하겠고 저는 남친연애 필요없다주의라서 남친도 없는데 여자친구를 남자친구인척위장하고 통화도 하고 그래서 남친있는걸로 알것같은데도 더 따라오고 정말 너무무서웠어요 그래서 얼마전부터는 강의끝나고 늦게 남자동기들이랑 나오거나 여자동기들이랑 뭉쳐다니거나 정류장까지 바꿨는데요 제가 주말에도 일ㅇ많아 학교에 가는데 이사람이 또 제가 피해간정류장에서대기타고있더라고요 너무무섭고 소름돋고요...정말 2년째인데 옆으로 지나가면서 들으라고 쌍욕을 해도 안떨어지고 정말미칠것같아요 집나올때마다 주변살피고 혼자다니기도 무서워서 학교아니면 거의 다른곳도 안가고요;;
혹시 이렇게 스토킹하는사람 메시지나 카톡이나 구체적인 증거같은거 없어도 신고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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