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자취를 하고있는 21살 대학생 입니다!
같은 건물에 같은과 친구들이 많이 살아서 거의 밥을 같이 먹는데요.
그중에 그나마 제가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밥담당 비슷하게 됐네요 ㅎㅎ 첫 번째로는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에요! 10시가 다 돼가던 시간이었는데 배가 고파서 그냥 만들어 먹어버렸네요 ㅋㅋ
원래 흑맥주를 좋아하는데 집 주변에 기네스는 안팔아서 아사히로 먹었어요!
학교에서 근로장학 하고있는데 돈 들어오자 마자 바로 마트가서 사와버렸네요 ㅋㅋ 가니쉬는 마늘하고 파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소스는 산딸기과즙이랑 버터를 섞어서 만들었어요!
재료가 없어서 그냥 마늘이랑 베이컨만 들어갔어요 ㅠ
그래도 파마산가루 뿌리고 파슬리 뿌려주니 맛있어 지더라구요! ㅋㅋㅋ
들어간건 마트에서 파는 소불고기, 새송이, 느타리, 팽이, 알배추, 대파 정도 입니다.
국물은 간장이랑 설탕 맛술을 1.5 : 1 : 1 로 섞은것에 물 6을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한식이다 보니 전통술이 어울릴것 같아 한산 소곡주를 사왔더니 역시나 겁나 잘어울리더라구여 ㅋㅋㅋ
지금까지 그냥 요리를 좋아하는 요리초보 자취생이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