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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울것만 같다.
게시물ID : gomin_1639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상의목소리
추천 : 0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25 22:47:25



어느 날, 드디어 원하던 바를 다 이루고 나서

가만히 감격에 젖어 있을 때

누군가 다가와서 안아주며 정말 고생했다, 힘들었지. 하고 얘기해주면
그자리에서 펑펑 울것만 같다.

그런 날을 위해 지금은 울음도 절망도 참아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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